현대·기아·쌍용차,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현대·기아·쌍용차,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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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오는 10월 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 현대차, 승용·RV 전 차종 8000대 최소 3%~최대 15% 할인…상용차는 최대 20%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별 최소 21만원에서 87만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 500여 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300만원, 쏠라티 500만원, 메가트럭 500만원, 엑시언트 3400만원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 시작으로 승용, RV 전 차종 8000대, 상용 차종 500대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기아차, 선착순 5000대 7개 차종 최대 7% 할인

기아차도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선착순 판매 개시 이후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이다.

이에 따라 모닝은 92만원의 할인 혜택을, 레이는 31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K5의 경우 174만원, K7은 229만원 싸게 살 수 있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경우 K5는 220만원, K7은 290만원에 달한다.

◇ 쌍용차, 최대 246만원 인하 혜택

쌍용차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에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는 차량 가격의 최대 5%(각각 118만원, 124만원),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7%(각각 193만원, 246만원)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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