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한우 홍보
배우 한혜진,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한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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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한우직거래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혜진(오른쪽 첫째)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둘째) 등이 한우고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한우직거래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혜진(오른쪽 첫째)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둘째) 등이 한우고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혜진씨는 지난 2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추석 명절을 겨냥해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우직거래장터 개막식에 참석한 이개호 장관과 한혜진씨 등이 한우 판매행사에 동참했을 뿐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기념 퍼포먼스도 연출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에선 1등급 이상 한우 등심을 비롯해 안심과 채끝, 제수용 국거리, 사골 등을 시중가격보다 20~40% 싸게 판다.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구항농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직거래장터를 찾으면 1등급 100g 기준 한우 등심과 불고기를 각각 6320원, 2590원에 살 수 있다.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제수용품 마련에 걱정이 많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명절을 앞두고 한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차액을 보존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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