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150명 채용
대림그룹,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15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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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 인근 카페에서 대림그룹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들을 만나 전형에 관해 설명하고 대화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 인근 카페에서 대림그룹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들을 만나 전형에 관해 설명하고 대화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에서 총 15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내달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으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2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인성검사는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차 면접 (실무진·팀장), 2차 면접(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대림 관계자는 "건설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근성 있게 일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림은 올해부터 서류전형과 면접 시 학벌, 스펙이 아닌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근성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관련한 항목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하며,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과거 경험 기반의 심층 인터뷰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에는 대림그룹 내 건설 3사인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가 참여하였으며, 주택, 토목, 플랜트와 더불어 재무, 인사, 안전, 외주 등 관리부문까지 전 분야에 걸쳐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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