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투스, 3분기 실적회복 기대감에 오름세
[특징주] 컴투스, 3분기 실적회복 기대감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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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컴투스가 3분기 실적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1.91%) 오른 1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가 게임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머너즈워는 7월 진행한 '타르타로스의 미궁' 업데이트 효과와 e스포츠 행사인 SWC2018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컴투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6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 12.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또 "최근 국내 게임 업체들의 출시 지연이 많이 발생하면서 연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이 많지 않지만, '스카이랜더스'는 사전예약 및 출시는 10월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10월 중 하반기 국내 게임사 라인업 중 신규 대작인 '스카이랜더스'가 출시를 통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작 기대감이 다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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