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가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지티지웰니스는 시초가 대비 2500원(16.39%)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1000원)보다도 61.4% 웃도는 수준이다. 장 초반 한때는 거래가 몰리면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지티지웰니스는 병·의원용 피부미용 전문 의료기기, 에스테틱 숍과 스파 전용 피부·전신 관리 미용기기 위주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개인용 뷰티와 헬스케어코스메틱 관련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31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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