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새마을금고가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신규 강사를 양성한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직원(162명)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2주간에 걸쳐 MG희망나눔 금융교실 신규 강사양성 및 기존 금융강사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지식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과 서민의 금융 이해력 증진을 위해 매년 신규 금융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금융강사 자격증을 받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앞으로 MG희망나눔 금융 교실 강사로서 △보이스피싱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상식 △금융거래 시 필수적인 생활법률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MG희망금융교실은 새마을금고 회원은 물론 지역주민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금융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금융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외에도 취업준비 대학생 및 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인 MG희망나눔 대학생 취업캠프, MG 사회적 경제 청년 창업 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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