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 사회 환원
가스공사,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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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30여 곳에 온누리상품권 쾌척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이 이재모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이 이재모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해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과 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약 13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기탁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취약계층 후원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법인카드 수익으로 후원만 금액만 약 8억원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과 이재모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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