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1.08%)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0% 증가한 64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17조2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4%, 18%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47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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