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진에어가 추석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김포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Roulette)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겐 회사 로고 상품 등을 증정하며, 참여 대상은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 소지자다.
행운의 룰렛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위치한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총 2회 진행된다.
또 진에어는 '김포‧청주‧광주‧부산-제주 노선'등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행사와 기내 음악 공연, '인천-다낭 노선'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OX퀴즈 게임과 풍선 아트(Art) 행사도 진행한다.
당첨 상품은 진에어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oni)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Special Addition)' 상품과 루나파크(Luna Park) 이용권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객실 승무원들이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마련한 것"라며 "모든 고객들이 서로 감사와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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