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18일 "지난여름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국내산 브로콜리 생산량이 급감하고,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해 물가안정 차원에서 새로운 산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전 점포에서 만날 수 있는 호주산 브로콜리는 진녹색이 선명하고, 봉오리가 단단해 식감이 좋은 게 특징이다. 가격은 1봉(2개)에 3980원으로, 국내산 브로콜리의 약 50%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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