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따스한 채움터' 찾아 무료급식 봉사
수출입은행 '따스한 채움터' 찾아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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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18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18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40명은 노숙인 300여명에게 밥과 반찬을 나눠줬다. 설거지와 청소도 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분주한 급식소 일을 거들었다. 수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차별로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기간에도 끼니걱정을 하며 외롭게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자활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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