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한 통합카드 새이름 "고민되네"
LG+신한 통합카드 새이름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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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신한카드와 LG카드의 통합 브랜드 선정이 임박하면서 행운의 당선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앞서 진행한 통합 브랜드 공모 이벤트의 당선작 추첨을 거쳐 20일께 통합 브랜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지주측은 현재 10개 안팎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후보군에는 에이원(아시아넘버원) 카드, 더(The) 카드, 신한S카드, SH카드, 러브(Love)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신한카드의 브랜드 명맥을 유지하면서 LG카드의 브랜드 파워를 존중하는 것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기 위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사 내부에서는 기존 신한카드의 정체성을 고집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시장에선 좀더 친숙한 LG카드 브랜드를 살린 새 이름에 거는 기대감이 더 크다.

지주 측은 당초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의 영문 이니셜을 딴 LS카드 등도 검토했으나 LS전선 측과의 브랜드 분쟁을 우려,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한때 LG카드와 이니셜이 같은 '러브카드'가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으나. 러브 호텔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내부 반론이 만만치 않아 일단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지주의 고민이 쉽사리 끝날 것같지가 않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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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2007-08-19 00:00:00
이름 : LPLUS (엘플러스)
내용 : L은 엘지를 뜻하고 플러스의 S는 신한을 뜻하는 엘지와 신한의 결합그리고 플러스는 그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엘플러스카드 양쪽다 만족시키는 해결책입니다.
어떨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