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시각특수효과(FX)·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제작 용역제공 계약 소식에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덱스터는 전 거래일보다 270원(3.73%) 상승한 751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3만661주, 거래대금은 24억8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메릴린치,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덱스터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제작 용역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총액은 8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3.15%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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