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13개월만에 7만원선 붕괴…신저가 경신
[특징주] LG전자, 13개월만에 7만원선 붕괴…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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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LG전자가 13개월만에 7만원선이 붕괴됐다.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500원(3.48%)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6만92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한국투자증권,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전자의 주가가 7만원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8월 3일(6만8400원) 이후 약 13개월만이다. LG전자는 최근 TV 시장 경쟁 심화, 자동차부품(VC) 사업에 대한 의문 등이 제기되면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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