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 일원(총 면적 6만4617㎡)에 지하 6층∼지상 46층, 1682가구 규모로 오피스,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3900억원이다.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으며, 외곽순환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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