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까지 홈페이지서 지원 가능…24개 부문 세 자릿수 규모 채용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17일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서는 10월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와 관련해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재무·개발), 연구센터(바이오신약·독성평가), 팔탄공단(제제연구·품질보증), 평택공단(바이오 QC·QA), 제이브이엠(연구·품질) 등 24개 부문에서 세 자릿수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학사나 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의사, 약사, 회계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부터 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국내영업 부문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현장면접에서 합격하면 실무면접 응시 기회를 준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라이브 심포지엄)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리는 채용 토크(Talk)를 통해 상세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한미약품과 함께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찾고 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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