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종합기술, 환경영향평가업 3개월 업무정지에 하락
[특징주] 한국종합기술, 환경영향평가업 3개월 업무정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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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환경영향평가업 3개월 업무정지 처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장 대비 250원(4.19%) 떨어진 571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0만2548주, 거래대금은 5억8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환경영향평가업에 대한 업무가 3개월 정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80억4454만원으로, 최근 매출총액 대비 9.04% 규모다. 

한국종합기술 측은 "환경영향평가법 제56조제1항제2호 및 제58조제1항제8호 위반에 따른 정지"라며 "행정 처분과 관련해서는 집행정지 신청 및 행정심판 등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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