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 고성 마암초에 '희망도서관' 선사
뉴스킨코리아, 고성 마암초에 '희망도서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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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관 기념식이 열린 경남 고성군 마암초등학교 '늘벗 꿈마루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13일 개관 기념식이 열린 경남 고성군 마암초등학교 '늘벗 꿈마루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뉴스킨 코리아가 산골 작은 초등학교에 22번째 '희망 도서관'을 선사했다. 14일 뉴스킨 코리아는 경남 고성군 마암면 옥천로 마암초등학교에서 전날 '늘벗 꿈마루 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928년 5월15일 설립된 마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0명도 안 된다. 

뉴스킨 코리아에 따르면, 마암초의 늘벗 꿈마루 도서관은 22번째 '뉴스킨 희망 도서관'이다.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설립한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2008년부터 11년간 해마다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책을 지원해왔다. 

마암초의 늘벗 꿈마루 도서관은 '늘 친구처럼, 함께 꿈을 키워주는 언덕'이란 뜻에 걸맞게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몄다. 다채로운 색깔을 칠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새로 바꿨다. 서가는 약 940권의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채웠다. 뉴스킨 코리아 쪽은 "늘벗 꿈마루 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전국 각지에 22개 희망 도서관이 마련되었다. 희망 도서관과 더불어 2016년 시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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