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국제약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 대해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특징을 알리고, 방치율이 높은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다리건강을 관리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쉽게 따라 하며 다리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정맥순환체조를 소개했다. 정맥순환체조는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과 서서 뒤꿈치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 등으로 이뤄졌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겪고 있는데, 정맥이 느슨해져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발과 다리가 붓거나 저리고, 쥐가 자주 나는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할 경우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동국제약이 도입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정맥순환 개선제다. 유럽에서 개발된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준다. IMS 데이터 기준 지난해 판매 1위 제품이자,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루 1~2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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