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1일 주택공급 대책 발표…신규택지 30곳 개발
국토부, 21일 주택공급 대책 발표…신규택지 30곳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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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21일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놓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지방자치단체와 (구체적인 입지와 규모에 대한 협의) 절차를 진행중"이라면서 "절차가 종료되는 21일 구체적인 입지와 물량을 발표하겠다"며 "최근 서울시와 갈등을 겪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 관련된 문제도 이날 종합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수도권내 교통여건이 좋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30곳, 30만호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도심내 유휴부지, 보존가치 낮은 3등급 이하 그린벨트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그린벨트 평가등급은 1~5등급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은 환경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3~5등급지 활용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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