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편입
LG생활건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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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 최고 수준 평가
로고=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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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은 13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결과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신규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을 비롯해 경제·환경·사회적 측면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협력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개선, 기술개발 분야 컨설팅 지원, 국내외 판로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동반성장,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환경정보 공개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항목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평가 19년째를 맞이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측면을 평가해 12.6%인 317개사가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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