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70주년 국군의 날' 과자상자 1만개 후원 
오리온 '70주년 국군의 날' 과자상자 1만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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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군장병들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상자 1만개를 전달한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왼쪽)가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인 김성진 중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그룹)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군장병들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상자 1만개를 전달한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왼쪽)가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인 김성진 중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리온그룹은 13일 제70주년 국군의 날(10월1일)을 맞은 국군장병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오리온 과자를 담은 선물상자 1만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12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인 김성진 중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상자엔 '초코파이정(情)'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을 담았다. 지난해 제69주년 국군의 날에도 오리온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상자 1만개와 초대형 초코파이를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오리온은 지난 5월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국군 응원 디자인을 적용한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건넸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주둔 아크부대 장병들에게도 제품을 후원했다. 

전역 장병 취업에도 힘을 기울인 덕에, 2015년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전역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훈련병부터 전역 장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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