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입·경력직원 공채
KT&G, 신입·경력직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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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까지 접수 지원서 접수…전국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장 추천 고졸 신규채용도
(사진=KT&G)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KT&G는 2018년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접수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사무와 재무·IT·글로벌·제조·원료·공급망관리(SCM)·연구개발(R&D) 등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사원은 재무와 부동산·특허·IT·인사(HR)·제조·원료 등 7개 분야를 채용한다. 함께 진행되는 고졸 신규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모집 분야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순이다. 모든 과정은 나이, 학력, 출신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는 지난 2008년부터 업무 지식과 실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했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KT&G는 수출 경쟁 심화와 담배규제 강화 등 불리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유지해오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왔다.

KT&G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에 끈기와 집념을 가진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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