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김해-오사카 노선'의 일부 정기편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기간 동안 김해-오사카 노선을 하루 1편 왕복 운항할 방침이다. 단, 대구-오사카 노선은 비운항한다.

이어 에어부산은 오는 21일 이후 오사카 노선 일정 및 변동사항에 대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결항 항공편 고객에게 문자 발송 및 예약센터를 통해 운항불가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환불 및 예약 변경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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