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전국 27개 대학 돌며 우수인재 찾기 나서
효성, 전국 27개 대학 돌며 우수인재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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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강대에서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 효성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
지난 5일 서강대에서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 효성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은 지난 11일 2018년 하반기 그룹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서울대를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3일 한국외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채용설명회는 20일까지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전국 27개 대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효성은 올해 하반기에 약 5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 대상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학점, 외국어, 연령 등에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효성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지원서) 접수, 인적성검사(10월 중 예정, 면접(11월 중순 예정) 순서로 진행되며 올 12월 초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해 악착같이 경쟁력을 확보한 인재들과 더 큰 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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