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동현,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폴 포지션' 차지
현대모비스 이동현,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폴 포지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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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남GT)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동현 선수 (사진= 전남GT)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자동차 복합 문화 축제인 전남 GT가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이하 KIC)서 개최된 가운데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전에서 이동현이 1분35초296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총 22대가 참가한 예선에서 이동현(현대모비스), 박동섭(금호타이어), 최광빈(현대드라이빙 아카데미), 김동규A(다가스 모터스)가 폴포지션의 자리를 두고 어느 때보다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 4명의 선수들 중 이동현은 현재 넥센스피드레이싱에서 4승을 차지할 정도로 현재 기량이 최고를 달리고 있는 선수다. 

박동섭도 이동현과 0.198초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2위로 기록했다. 여기에 최광빈도 1위와 0.321초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내일 열릴 결승전에서 누구도 우승에 대한 단정을 지을 수 없었다. 

(사진= 전남GT)
(사진= 전남GT)
(사진= 전남GT)
예선 2위 박동섭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전남GT)
(사진= 전남GT)
예선 3위를 차지한 최광빈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전남GT)

결국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예선 경기에서는 이동현이 초반 기록을 끝까지 유지한 가운데 결승전에 폴 포지션으로 올라섰으며, 그 뒤를 이어 박동섭과 최광빈이 2, 3위로 결승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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