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18 여행박람회 판매액 전년 比 61%↑···'역대 최대'
모두투어, 2018 여행박람회 판매액 전년 比 61%↑···'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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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사진=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주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행박람회를 통해 6만 명의 상품 예약과 50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3%, 61%의 증가한 수치다. 상품 판매도 어느 한 지역에 편향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유럽이 예약인원과 매출 모두 두배 이상 기록했다.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올해 여행박람회는 입장객이나 관람객 호응도 면에서 역대 최고였다"며 하반기 여행업에 대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두투어는 9월 이후 예약률이 전년 대비 상승하고 있고 이번 박람회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잠시나마 주춤했던 7, 8월 실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하반기 업황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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