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GT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2승 주인공 나올까?"
전남 GT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2승 주인공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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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5명이 1승씩 나눠가져···예측불허 접전 될 듯
(사진= 슈퍼레이스, JP WORKS)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스타트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복합 자동차 문화 축제인 '2018 전남 GT'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전 클래스가 아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격돌하는 '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 두 클래스만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팀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지난 5라운드까지 우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5라운드까지 우승자가 5명이 되면서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서는 승부를 알 수 없게 된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관전의 긴장감과 묘미는 더욱 커졌다.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ENM 모터스포츠팀의 정연일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JP WORKS)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ENM 모터스포츠팀의 정연일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JP WORKS)
캐딜락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정회원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캐딜락 6000클래스에 출전하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정회원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KIC에서는 올해 2, 3라운드 경기를 치렀는데 정회원(서한 퍼플 모터스포트)과 김종겸(아트라스BX)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겸은 지난 경기에 이어 10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남아있다. 지난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인 장현진(서한 퍼플 모터스포트)도 +80kg의 핸디캡이 생겨 부담이 적지 않다. 

상대적으로 차량 무게가 가벼운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오일기(이엔엠모터스포츠) 등도 포디움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에서는 종합 포인트 91점을 획득한 최광빈(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과 86점인 박동섭(금호타이어)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합 포인트는 박희찬(40점), 김동규 A (26점), 남성민(25점), 이동현(18점) 등의 순이다. 

(사진=슈퍼레이스)
현대 아반떼 마스터즈 클래스 레이스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전남 GT를 통해 국내외 최정상의 드라이버들이 격돌하는 최고의 레이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의 뜨거운 현장 열기는 9일 오후 2시50분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은 채널A와 채널A 플러스 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스포츠,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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