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중구 본점과 서초구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 한 잔 용량(187ml)으로 개별 포장한 '한 컵 전통주'를 처음 선보였다. 한 컵 전통주 출시 배경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소용량 주류를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꼽았다. 한 컵 전통주는 고랭지 거창 사과 맛을 살린 '산내울 사과주',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국내산 오미자를 100일 이상 숙성시킨 '산내울 오미자주', 부안군 변산반도에서 수확한 복분자를 발효한 '부안 참복분자주', 부안 오디로만 빚은 '부안 해풍오디주'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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