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 '2018 국가브랜드대상' 기업 부문 수상
'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 '2018 국가브랜드대상' 기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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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IP와 지속 가능한 게임 문화 조성으로 한류 게임 확산 주도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안민석 의원(왼쪽에서 첫 번째)과 김창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왼쪽 두 번째)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안민석 의원(왼쪽 첫 번째)과 김창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 확산시키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독자적인 지적재산권(IP) 구축으로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며 한류 게임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통해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 및 방식으로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의 성공뿐 아니라 게임이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같아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며 "펍지주식회사의 도전정신과 강력한 IP 자산을 바탕으로 한류 게임 문화 확산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6월 모든 플랫폼을 합쳐 전 세계 플레이어 4억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해 기네스북 7개 세계 기록에 등재됐으며, 이 밖에도 국내외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배틀로얄 게임 장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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