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메뉴와 4가지 패키지 상품 출시…추석연휴 체험 이벤트 마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에서 가을 뷔페를 선보이며 추석 이벤트를 벌인다. 5일 이랜드그룹은 이랜드크루즈에서 오는 10월까지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레드쉬림프&수비드 스테이크 △가리비 관자 버터구이 △펌킨&머쉬룸 라이스 △육회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랜드크루즈의 가을 뷔페 메뉴 가운데 레드쉬림프&수비드 스테이크는 수비드 방식으로 72시간 동안 조리한 스테이크와 자연산 붉은 왕새우가 곁들여진 요리다. 스테이크의 육즙과 바다의 싱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셈이다.
가을 뷔페 메뉴는 점심과 저녁 모두 동일하다. 1명당 9900원씩 추가 부담하면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예약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메이플' '힐링' '로맨틱' '메모리' 4가지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메이플·힐링·로맨틱 패키지는 2인 뷔페 식사를 포함해 창가석과 메이플 웰컴 플레이트로 구성됐으며, 옵션에 따라 사진앨범과 로브스터&비프 메인디쉬, 와인 등이 추가된다. 메모리 패키지는 4인 뷔페 식사와 와인, 꽃다발이나 케이크가 제공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이랜드크루즈에선 불꽃쇼를 펼친다. 같은 기간 한강선착장에서 대형 윷놀이와 투호 등 민속놀이 6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에 오르면 승무원 코스프레 체험 기회를 준다. 추석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현장 손님에 한해 스토리크루즈 20%, 뮤직크루즈와 한가위 달빛크루즈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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