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점 '언더씨킹덤' 입장객 50만 돌파
롯데몰 은평점 '언더씨킹덤' 입장객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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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50만번째 입장객 최희선씨가 딸 심아린양과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4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서 50만번째 입장객 최희선씨가 딸 심아린양과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점 3~4층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입장객이 50만을 넘어섰다. 4일 롯데월드는 50만번째 손님이 이날 언더씨킹덤을 찾았으며, 오는 15일 할로윈 기념 공연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50만번째 언더씨킹덤 입장객은 주부 최희선(37)씨다. 일곱 살배기 딸 심아린양과 함께 언더씨킹덤을 찾은 최씨는 꽃다발과 입장권, 캐릭터 인형 등 선물을 받고, 언더씨킹덤 캐릭터인 비비·카이와 함께 놀이기구도 탔다. 최씨는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여서 자주 방문한다. 뜻밖에 50만번째 입장객이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15일 언더씨킹덤에서 시작되는 해피 할로윈 축제는 롯데월드 언더랜드에서 찾아온 도깨비 요리사들이 아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치는 '딜리셔스 할로윈', 해적들이 여는 '롤로! 할로윈파티'로 짜였다. 10월28일까지 이어지는 해피 할로윈 축제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열릴 예정이다. 

언더씨킹덤에선 9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50% 할인 혜택과 생일 스티커를 준다.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경기 고양시 거주자는 '지역주민 감사' 우대를 받는다. 해당 지역 거주자 가운데 어른은 5000원, 어린이는 1만8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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