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출시 10돌 기념 체험 캠페인
매일유업, 상하목장 출시 10돌 기념 체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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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5일까지 매주 10가족 선정해 7주간 프로그램 운영…배우 봉태규 가족 출연 홍보영상 제작도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 상하목장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가족 중심 목장 체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캠페인 참여 가족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1박2일간 다양하게 구성된 유기농 목장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유기농 목장과 농원이 있는 농촌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동물농장과 농부체험 △우유빵 만들기 △젖소 착유지 견학 △공병과 유기농 비료로 화분 만들기 등 농식품이 만들어지고 생산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상하농원이 개장한 호텔 '파머스빌리지'에서 1박2일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기농 목장 체험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상하목장 10주년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매주 가족 10팀을 선정해 7주간 총 70팀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각 차수 별로 서울과 광주, 대전, 부산을 출발지로 운영하므로 거주지와 가까운 출발지역을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능한 인원은 한 가족 당 최대 4명이다.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참여가 가능한 희망차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게재 동의를 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팀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신청 회차가 돌아오기 2주 전에 개별 연락한다. 

매일유업은 이번 상하목장 10주년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봉태규 가족을 발탁하고, 유기농 목장 체험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인 부인 하시시박, 아들 봉시하는 상하목장을 방문해 건강한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봉태규의 목소리 해설이 들어간 홍보 영상을 통해 상하목장 브랜드 철학과 이번 목장 체험 과정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한다. 하시시박 사진작가가 촬영한 목장 풍경 사진들과 상하목장이 지난 10년간 올 곧게 지켜온 유기농에 대한 원칙들도 10주년 기념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걸어온 지난 10년간 유기농에 대한 관심과 소비는 증가했지만 유기농의 정확한 기준과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 상하목장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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