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 비욘드(Go Beyond)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 비욘드 콘서트는 대한항공 임직원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된 대한항공의 사내 문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지역문화진흥원 및 '지음 오페라단'과 함께 기획한 이번 고 비욘드 콘서트에서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지음 오페라(Opera)'단장을 통해 오페라 '카르멘(Carmen)'의 주제곡 등에 대한 강연과 피아노와 바이올린‧첼로 등으로 구성된 '5중주 앙상블' 팀의 공연을 제공했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해피아워(Happy Hour)'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임직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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