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푸드는 28일 충북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5일 청주지역 장애인 시설인 에덴원을 찾아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날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은 장애인들이 먹기 편한 닭죽과 제철 과일을 대접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2004년부터 에덴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에덴원을 찾아 냉면을 제공했다. 에덴원 방문뿐 아니라 공원 청소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탠 결과 지난해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청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실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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