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푸드는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캔햄 '로스팜' 세트와 가정간편식(HMR)이 포함된 혼합 세트 등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로스팜 캔햄 세트와 혼합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헴,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을 담았다.
'의성마늘 로스팜' 세트는 의성마늘과 국산 돈육으로 만든 캔햄이 들어있다. 돼지고기 함량이 92%여서 쫀득하게 씹히는 맛과 함께 진한 의성마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총 10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도 물량을 지난 설보다 30% 늘렸다.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캔헴이다.
HMR이 구성품으로 들어간 혼합 세트도 늘렸다.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 불닭볶음 등 요리를 캔에 담은 '초가삼간 반찬캔' 세트는 지난 명절보다 물량이 2배 확대됐다.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 독일식 수제햄으로 구성했다. 등심햄,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본레스햄 등 다양한 수제햄을 개별 포장해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얇게 찢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두툼하게 잘라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을 수 있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원두커피 세트도 있다. 직접 원두를 갈아 마시는 홀빈, 분쇄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티백 형태로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했다.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 식용유와 쾌변 두유, 건강드림 견과, 파스퇴르 생유산균 세트도 준비했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롯데푸드 온라인 쇼핑몰(파스퇴르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