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영원아웃도어는 16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겨냥해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다.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은 시상복, 트레이닝복, 운동화, 모자 등으로 이뤄졌으며, 노스페이스 직영점과 대리점, 롯데백화점에서 한정 판매된다.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몸판 전체에 태극 곡선이 적용된 팀코리아 시상복 재킷은 가볍고 편안할 뿐 아니라, 발수성도 뛰어나다. 파랑, 빨강, 하양 3색을 사선 배치하고 팔 부분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디자인한 남녀공용 제품이다. 하양과 검정 2종으로 출시됐다.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과 바지는 신축성과 회복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됐다. 재킷은 팔 부분에 팀코리아의 캘리그래피를 적용하고, 바지는 활동성이 좋다. 재킷과 바지 모두 남녀공용이며, 각각 하양, 검정 1종씩이다.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이달 18일부터 폐막일인 9월2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선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 방법은 TV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은 팀코리아 단복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를 적용하는 것이다. 당첨자 100명은 팀코리아 시상복 재킷이나 운동화, 모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가운데 5명에겐 이름 이니셜이나 특정 문구를 추가할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