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소근 신임 사장 선임
DGB유페이, 소근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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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 DGB유페이 신임 사장. (사진=DGB유페이)
소근 DGB유페이 신임 사장. (사진=DGB유페이)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DGB유페이 신임 사장에 소근 전 세이브칠드런 코리아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DGB유페이는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소근 사장을 선임했다. DGB유페이는 DG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교통분야 금융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형·소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962년생인 소근 신임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등학교와 서울대 사회과학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쌍용투자증권을 거쳐 1999년 노무라증권 서울지점 투자은행 부문 이사, 2004년 LG카드 기획담당 이사, 2007년 신한카드 전략기획본부 상무, 2014년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소근 신임 사장은 금융과 카드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연계한 조직융화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명확한 영업전략을 지니고 있다"며 "향후 DGB금융그룹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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