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레 오토 서비스, 21가지 무료 점검 서비스 진행
마일레 오토 서비스, 21가지 무료 점검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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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방지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이 필수" 조언
사진=마일레 오토 서비스
사진=마일레 오토 서비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엔진 과열폭발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고 차량 결함 이상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차량 안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입차의 문제는 최근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우리나라에 등록된 국산차는 2083만 대, 수입차는 200만 대를 넘어서며 수입차의 수요는 지난해보다 0.9%포인트 높아져 국내 점유율 8.9%를 기록했다. 이렇게 수입차가 늘어남과 동시에 수입차 안전에 대한 부분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수입차 정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수입차 정비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 수입차 직영서비스센터는 540여 곳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수입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간단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 또한 쉽지 않다. 긴 대기 순번으로 차량 결함에 대한 AS도 오래 걸려 차량이 안전한지 점검받는 것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수입차 이용자들의 일반 수입차 정비소 이용이 늘고 있다.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 독일 마일레 오토 서비스(MEYLE Auto Service)에는 최근 점검에 대한 문의가 기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영철 마일레 오토 서비스에서사업 총괄 이사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차량 점검 고객을 보며 현 사태에 대해 고객들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에 같은 시장 상황에서 점검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사회적 불안 요소를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마일레 오토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21가지에 걸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일레 오토 서비스는 21가지 수입차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9월 30일까지 전국의 마일레 오토 서비스 지점에서 무상점검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에탄올 워셔액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평생무료 엔진오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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