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환경사랑 캠페인 박차
파스쿠찌, 환경사랑 캠페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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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플라스틱컵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촉진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SPC그룹은 13일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에서 환경 사랑 캠페인 '원 스텝 포 에코 파스쿠찌(One Step for Eco Pascucci)'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월31일까지 다회용컵을 지참해 파스쿠찌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 스탬프를 준다. 스탬프를 3개 모을 경우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바꿀 수 있다. 8월 말까지 파스쿠찌에서 텀블러를 사도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파스쿠찌에선 환경부와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하고, 개인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플라스틱 빨대와 컵 뚜껑 등 회용 소모품도 올해 안에 친환경 소재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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