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나이트] 후회하지 않을 휴가코스 "열대야 식히러 인제로~GO"
[CJ슈퍼레이스 나이트] 후회하지 않을 휴가코스 "열대야 식히러 인제로~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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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2017년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CJ슈퍼레이스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국내 유일의 나이트 레이스 개최로 열대야를 식힌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11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나이트 레이스는 2012년부터 CJ슈퍼레이스가 국내 유일의 야간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단순한 레이스로 끝나는 경기가 아니라 나이트 레이스는 밤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문화행사와 협업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가장 큰 여름밤 색다른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후 7시부터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결승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결전의 무대가 열린다. 마지막 경기는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한여름 밤 나이트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8년 CJ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연습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2018년 CJ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연습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는 인제군 관광과 ‘나이트 레이스’ 관람을 계획하고 있을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서킷에서는 조명 불빛의 움직임과 타이어 마찰음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전해줄 드리프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디제잉카의 퍼포먼스와 함께 DJ들이 선사하는 일렉트로 댄스 뮤직(EDM) 공연도 마련돼 있다. 윙바디 무대에서 펼쳐지는 LED 매직쇼, 화려한 외관의 튜닝카와 슈퍼카도 전시돼 나이트 레이스의 열기를 더한다.  

2018년 나이트 레이스는 다른 경기와는 달리 야간에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년 나이트 레이스 드리프트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2017년 나이트 레이스 드리프트 장면 (사진=슈퍼레이스)

10일 열린 5라운드 캐딜락 6000클래스 예선전에서는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1분 37초876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 1그리드를 확정했다. 정회원은 10명 중 유일하게 37초대의 실력을 뽐냈다.  같은 팀 장현진(1분 38초153/ 2위), 김중군(1분 38초502/ 4위)로 그리드를 확정했다.

ASA GT클래스, BMW M클래스, 현대 아반떼 컵의 예선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결승전은 현대 아반떼, BMW M, ASA GT클래스, 캐딜락 6000클래스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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