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반기 당기순익 1조4459억원 '53%↑'…삼성전자 주식 매각 요인
삼성생명, 상반기 당기순익 1조4459억원 '53%↑'…삼성전자 주식 매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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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44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다. 삼성전자 주식 매각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다.

10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1조4459억원으로 전년 동기(9467억원) 대비 4992억원(5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2735억원에서 17조2420억원으로 9685억원(6%), 영업이익은 1조3421억원에서 1조9924억원으로 6503억원(48.5%) 늘었다. 

삼성생명측은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에 대해 2분기 삼성전자 보유 지분 중 일부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원)이 반영된 요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3805억원에서 올해 1조560억원으로 6755억원(178%) 급증했다. 6월 말 현재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285조2000억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신계약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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