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유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유는 시초가 1만3250원 대비 800원(6.04%) 하락한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9000원 보다는 38.33% 웃돌고 있다.
거래량은 490만7516주, 거래대금은 625억8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77년 설립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55억, 2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1%, 8.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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