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닉스코리아, 고삼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고삼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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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식품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고삼농협과 신제품 개발과 업무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제휴의 내용은 크게 새로운 소재와 제품의 공동개발 , 유통협력, 공동마케팅 부문이다. 고삼농협과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상생과 공동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문에서의 광범위한 협업과 공동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고삼농협은 안성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으며, 1944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먹거리를 생산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고삼농협은 '100% 한우 진한 사골곰탕' 제품 등에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신개념 기능성 식품원료인 열처리유산균 nF1를 함유하기로 했다. 또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대기업 리테일 유통망을 통해 고삼농협의 제품을 유통할 예정이다.

고삼농협의 사골곰탕에 함유될 예정인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열처리유산균nF1은 한국산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을 초미립자 사이즈로 열처리가공한 사균체 유산균이다. 면연력과 장건강에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검증되면서 국내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김기태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열처리유산균nF1은 가정간편식, 국물류, 음료, 스낵 등 다양한 식품종류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효능과 범용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신개념의 기능성 식품 신소재로 개발했으며 농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분들을 찾아뵙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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