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9일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릴 만큼 폭염 지역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2018'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2018은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열사병·일사병·탈수 같은 온열질환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들을 구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시작된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설정한 폭염 노출 상황에 맞는 대상과 장소에 음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대구 지역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포카리스웨트 분말 1400박스를 지원하고 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노인 돌봄 봉사활동을 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선 실시간 폭염 알림과 함께 수분보충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라이브 퀴즈쇼를 운영한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열사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적절한 수분 보충을 통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향후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상황에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