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한화그룹, '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 향유계층 저변확대 이바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사진=한화그룹)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모습.(사진=한화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한화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충청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으로 활동 중인 충청지역 중·고등학생 50명과 강사 및 스태프 등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캠프기간 동안 재능나눔 공연과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곡들을 중심으로 현악과 관악 각 파트별 연습을 비롯해 합주 연습과 앙상블 연습에 집중했다.

오케스트라 연습 외에도 청소년 인문특강과 문화체험, 공연관람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보냈다.

한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들은 향후 지역 복지시설 대상 재능나눔 공연과 천안 및 청주지역 정기연주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계층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프기간에 선배 단원이 전문 강사를 도와 피어티칭(동료학습) 강사로 직접 참가했다"면서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선배이자 동료로서 후배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