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자 영화를 보면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롯데주류는 지난 7월 한 달간 서울 송파구와 강서구에 있는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Kloud Cinema Lounge)' 방문자가 6월보다 5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같은 기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2곳의 생맥주 판매 증가율도 60%가 넘는다.
롯데주류와 롯데시네마가 손잡고 꾸민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에선 독일식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과 김포공항점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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