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부담감 내리고 자신감 챙기는 채용설명회"
홈플러스 "부담감 내리고 자신감 챙기는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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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캠핑장 형식 열린 공간에 대학생 300여명 대학생 참여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홈플러스)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모습.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는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 중앙정원에서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장은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꾸몄다. 특히 학생들이 구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와의 치맥 직무 멘토링', '현장 면접 꿀팁',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의 이벤트를 병행했다.

홈플러스는 오은 13일까지 2018년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대졸 인턴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인원은 30여명이며 3개월 인턴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홈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근 '홈플러스 스페셜'을 선보인 홈플러스는 하반기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대졸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본사, 점포, 장애인 등 다양한 직군에 채용 문을 연다.

정규직 전환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영화 '카트'의 실제 주인공들로 주목 받으며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된 홈플러스스토어즈 직원 430여명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12년 이상 홈플러스 근속 직원의 정규직 발탁 기회 제공도 활발히 논의 중"이라며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일자리 나눔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진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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