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위해 임직원 모은 기부금 승일희망재단에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림그룹이 운영하는 글래드 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 임직원들이 6일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7일 글래드 호텔 쪽은 "지난 6월 신라스테이에서 지목 후 제주의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과 오라컨트리클럽 골프장,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글래드 호텔에 따르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승일희망재단에 건넸다.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뷰디아니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호텔을 지목했다. 글래드 호텔 총지배인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글래드 호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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