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에어, '면허취소' 2차 청문회 앞두고 하락세
[특징주] 진에어, '면허취소' 2차 청문회 앞두고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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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진에어가 면허취소 관련 2차 청문회를 앞두고 하락세다.

6일 오전9시20분 현재 진에어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0.63%) 하락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진에어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2016년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면허취소 여부를 가리게 됐다. 현행 항공법상 외국인은 항공사 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할 경우 면허 취소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도교통부는 이날 진에어 면허취소 관련 2차 청문회를 열고 진에어 측 소명을 추가로 들을 계획이다. 이후 1~2주 뒤 3차 청문회를 진행하고 면허자문회의 등을 통해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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